재규어 랜드로버,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9일까지 전 차종 대상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신년맞이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적인 AS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국내에 운행 중인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든 차량으로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빙과 혹한기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체크, 모든 작동유의 누유 점검, 브레이크 점검 등을 포함해 차량 외관과 하체 부식, 페인트 상태까지 총 40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계적 차량관리와 정비를 위한 주요 부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순정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부동액 등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일반 부품 구입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재규어 XE(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또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 보험수리와 보증수리, 컬렉션은 제외된다. 이밖에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정품 액세서리를 각각 20%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픽업 & 딜리버리(Pick-up & Delivery) 서비스도 진행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 한해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 중 하나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모델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지난해 재규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와 랜드로버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엔트리급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부터 서울, 인천, 제주, 수원, 평촌, 성남, 창원, 전주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