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판타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에이지 오브 매직’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수집육성하며 최대 6명의 영웅을 운용해 스테이지를 극복하는 턴제 RPG다.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 신화와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을 모티브로 한 총 160종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6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최대 6명까지 운용할 수 있는 영웅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는 지에 따라 스테이지 극복의 성패가 갈릴 정도로 전략성이 강조됐다. 캐릭터의 속성에 맞춰 팀을 꾸리면 공격력과 수비력을 높일 수 있으며, 특별 기술인 ‘룬스킬’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하면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도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기본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는 스테이지 외에 게임재화를 얻을 수 있는 ‘해상무역’과 ‘농장’ 등 서브 콘텐츠도 풍성한 편이다. 게임 내에서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은 서로의 재화를 뺏거나,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게임 내 친구들이 함께 거대보스를 물리치는 ‘마왕전’, 광산을 점령해 자원을 획득하는 ‘수정쟁탈전’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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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판타지 액션 RPG ‘에이지 오브 매직’을 2016년 1월 중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에이지 오브 매직은 세계의 다양한 신화 속의 영웅들을 이용자가 전략적으로 운용하며 모험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턴제 RPG”라며 “새해 넷마블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