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똑똑해진 '삼성 SUHD TV’ 자세히 보기

삼성전자 2016년 SUHD TV (사진=씨넷)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이CES 201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6년형 SUHD TV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씨넷)
CES2016에서 전시 중인 삼성전자 2016년형 SUHD TV (사진=씨넷)
삼성 2016년형 SUHD TV 측면 모습 (사진=씨넷)
스마트 TV기능 구현 모습 (사진=씨넷)
이 제품은 별도의 IoT 허브 없이도 보안 카메라, 조명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사진=씨넷)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자 가정의 기기들을 조정할 수도 있다. (사진=씨넷)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6에서 새로운 퀀텀닷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SUHD TV를 공개했다. 씨넷은 5일(현지 시각) 생생한 현장 공개 모습과 자세한 제품 사진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한 2016년 SUHD TV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 허브’가 탑재돼 IoT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별도 IoT 허브 없이도 USB동글을 통해 보안 카메라, 조명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복잡한 세팅 작업 없이도 홈시어터, 케이블 박스, 게임 콘솔 등의 외부 기기를 자동적으로 인식해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가지 특징은 한층 선명해진 색상과 밝아진 화질이다. 2016년 SUHD TV는 작년 제품에 비해 한층 밝고 정교해진 화질을 제공한다. 이는 ‘퀀텀닷’이라는 기술 덕분이다. 퀀텀닷은 가장 최근 개발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나노 크기(10억분의 1m) 입자 하나하나가 색을 내서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차세대 퀀텀닷 기술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를 업그레이드해 1000니트(nit)에 달하는 밝기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