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보다 안전한 드론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해외 외신은 인텔이 독일의 드론 개발사인 어센딩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는 드론이 복잡한 영공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등 인텔과 어센딩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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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조쉬 월든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가 드론이 주변 환영을 인식하고 비행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텔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현재 인텔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요 대학 등에서 드론의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무인 항공기 교통 제어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