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바꾸면 기업 민첩성 달라진다

컴퓨팅입력 :2016/01/04 18:10    수정: 2016/01/04 18:11

송주영 기자

클라우드, 모바일이 기업 IT인프라와 접목하면서 네트워크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급기야는 네트워크의 변화가 기업의 환경 변화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면서 사업 기회를 가로막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정보화를 책임지는 CIO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IT민첩성을 개선하는데 네트워크가 걸림돌로 지목되면서다.

4일 기업IT 환경을 연구하는 zk리서치 제우스 카라발라 연구원은 민첩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네트워크 패브릭을 제시했다.

네트워크 패브릭이란 가상공간에 접점들이 상호 연결된 지능형 엣지, 수동적 코어 이에 따른 높은 성능이 특징이다. 지능형 프로토콜이 탄력적인 서비스 기반의 연결망을 구축해 모든 구성설정의 변경이 엣지에서 이뤄진다. 구형 네트워크에 비해 더 높은 가용성,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어 기업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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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모든 경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 중 하나는 기업민첩성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가상화와 클라우드는 비즈니스에 민첩한 IT 환경을 제공하지만 오늘날의 네트워크는 여전히 융통성이 부족하다. 네트워크를 변경하는 데 필요한 긴 시간은 자칫하면 기업을 죽일 수 있는 소리 없는 암살자와도 같다.

네트워크 패브릭, 기업 네트워크 환경 변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디넷코리아 회원제 기반 콘텐츠 서비스인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