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이 새로운 동시접속자 기록을 세웠다.
해외 외신은 밸브가 서비스하는 스팀의 동시접속자 수가 1천23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1천150만 명을 넘어선 후 약 2개월 만에 80만 명 이상 이용자가 늘어난 것이다.
스팀을 이용해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으로는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폴아웃4, 문명5, GTA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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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타2와 카운터스트라이크는 각각 동시접속자 수가 약 94만 명과 약 65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폴아웃4도 11만 명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이용자가 늘고 있다.
현재 스팀은 1억2천500만 명이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6천 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