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핫텔은 태국 호텔 예약 서비스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 4대 지역에서 서비스를 우선 오픈했고, 태국 전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태국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페닌슐라, W호텔 같은 특급호텔부터 아리즈 호텔, 마제스틱 등 부티크 호텔까지 약 200여개의 현지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핫텔 측은 핫텔 측은 호텔 에이전시의 데이터베이스 및 예약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호텔과 연결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핫텔은 당일 남은 객실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로 국내 700여개의 호텔 및 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번 태국 호텔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핫텔은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폴과 홍콩 서비스도 빠른 시일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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