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패밀리박스 가입자 100만 돌파

방송/통신입력 :2015/12/21 09:59

가족끼리 휴대폰 데이터와 멤버십을 공유할 수 있는 ‘올레 패밀리박스’가 출시 1년만에 100만 가입자를 모았다.

KT(대표 황창규)는 결합 가입자를 위한 앱 올레 패밀리박스 이용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또 매월 최대 보너스 데이터 500MB와 멤버십 포인트 5천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KT에 따르면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구 당 매월 평균 1.2GB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가구당 멤버십 포인트 공유량은 4만점 이상이다. 또 새 휴대폰을 구입할 때 가족 포인트를 모아 단말기 값의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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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이용자 돌파를 기념해 KT는 한달간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선착순 3천명에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올레 패밀리박스는 가족간 결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출시 1년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시즌2는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즉시 충전하기와 당겨쓰기 등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