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회사인 민앤지가 IT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기획자들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앤지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IT서비스'라는 주제로 보안, 인증, 쇼핑, 결제, 금융, 플랫폼 등 6개 분야로 나눠 '젊은 IT 기획자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이들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IT 서비스 방식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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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금융, 플랫폼 분야는 민앤지의 기존 서비스를 분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합할 수 있는 기획안을 제시하면 된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은 내년 2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인턴채용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앤지 커뮤니케이션실 배재형 실장은 "국내외에서 부족한 IT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IT 업계의 공모전 열풍은 기업 입장에서는 젊고 참신한 인력을 발굴하고, 참가자는 교육 및 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일석이조인 셈"이라며 "앞으로도 민앤지는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IT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