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태국 지역 공개시범(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순 방문자수 40만 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영전은 9일 공개시범 테스트 돌입 이후 순 방문자수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게임 클라이언트 누적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건수 등 주요 지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마영전의 태국 서비스명은 ‘빈딕터스(VINDICTUS)’로, 동남아지역 최대 퍼블리셔 가레나(대표 포레스트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 9일 공개시범(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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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RPG 장르로,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동시접속자수 11만명을 기록하며 게임성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북미 등 다양한 해외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넥슨의 임덕빈 디렉터는 “비공개 테스트에 15만 명 이상 접속하는 등 출시 전부터 태국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에 알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가다듬어 마영전만의 액션성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