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태닝, 휴대용 자외선 측정기 등장

홈&모바일입력 :2015/12/13 10:41    수정: 2015/12/13 13:14

피부암의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진 자외선. 이를 미리 체크할 수 있는 IT기기가 소개됐다.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킥스타터를 통해 자외선 수치와 온도 등을 체크할 수 있는 ‘큐템프’(QTemp)가 모습을 드러냈다.

큐템프는 자외선 등의 수치를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요약된다. 이 제품은 성냥갑보다 작고, 무게는 25그램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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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각각 블루투스와 NFC(근거리 무선 통신)에 대응하는 모델로 나뉜다. NFC 대응 모델은 스마트폰에 해당 제품을 가까이 붙이면 정보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해변에서 태닝을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알려진 만큼 향후 킥스타터 후원 모금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