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탑재된 3D 포스터치 기능으로, 무게를 재는 시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웨이폰 등 외신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3D 포스터치 기능을 활용한 전자저울 사이트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이용자는 사파리로 해당 사이트(http://pltarun.github.io/scale)에 접속하면, 간단한 물건의 무게를 직접 잴 수 있다고 한다. 이 사이트는 자바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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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3D 포스터치에 대응하는 전자저울 애플리케이션(앱)은 계속 등장했었다. 그러나 애플 측은 제품 손상을 이유로 앱 등록 승인을 거절해왔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아이폰에 새로 적용된 3D 터치 기능은 단순히 화면을 터치하는 기능 외에도 누르는 힘을 계산해 또 다른 인터페이스 조작을 가능토록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