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7 플러스의 모습이 담긴 3D 렌더링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시장에 떠돌고 있는 디자인 루머 등을 종합해 탄생한 것으로, 실제 제품과는 다를 수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의 가격비교 사이트인 유스위치닷컴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7 플러스의 3D 렌더링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갤럭시S7플러스의 외형은 갤럭시S6와 비슷하다. 그러나 본체의 모서리는 갤럭시S6보다 곡선 느낌을 살려 아이폰6와 아이폰6S와 가까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갤럭시S7 시리즈는 일반모델인 갤럭시S7과 대형 크기의 갤럭시S7플러스 두 종류로 알려졌다. 갤럭시S7 플러스는 6인치 대화면이 될 것으로 시장은 추정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시리즈는 내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공개된 뒤 같은 해 2, 3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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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플 아이폰6S에 적용된 '3D 터치' 와비슷한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된다는 루머도 나왔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lIDpWThAK1Q)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