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2015년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00명으로 ▲본인을 세 단어로 표현하기 ▲영업직무와 관련된 본인 강약점 기술 ▲지원동기 및 향후 5년간의 영업목표와 전략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 등 다양한 항목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내년 1월 인적성 검사와 심층 면접을 받게 되며 이어 2월부터 12주간 인턴 과정(세일즈 전문교육 10주, 현장 교육 실습 2주)을 거치게 된다. 현대차는 인턴사원 중 우수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해 내년 상반기 정직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4~11일 전국 16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12일에는 현대차 강남오토스퀘어에서 '테마 채용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테마 채용 설명회는 지원자들이 영현대 사이트(http://young.hyundai.com)내 영업인턴 채용 설명회 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250자 이내의 자기 PR 주제를 적어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5분 자기 PR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5분 자기 PR에서 우수자로 선발된 인원들은 인턴사원 채용 서류전형을 면제 받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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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채용 설명회에서는 ▲직무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영업인턴 채용 안내 등 자동차 영업에 관심을 갖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체 전형 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현대차 영업인턴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carmaster)을 통해 진행 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형 일정으로 인한 지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