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는 전 버전보다 속도는 15배 빨라지고 데이터 사용률은 최대 30% 감소된 팀뷰어 11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성능 향상을 통해 효율성이 더욱 향상됐고 대역폭 문제가 있는 분야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팀뷰터11에는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 추가 업데이트도 포함됐다. POS 시스템나 ATM, 공공 디스플레이, 자동판매기, 풍력 발전기 등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무인 엑세스할 수 있게 됐고 통신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헤드리스 리눅스 시스템에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또 크롬 OS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팀뷰어 채팅 기능 추가로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엔드투엔드 암호화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팀뷰어 사용자는 이제 매니지먼트 콘솔 내에서 모바일 간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맞춤형 퀵 서포트 SOS 버튼을 사용해 IT 서비스 직원이 고객의 PC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이 도움이 필요할 때 클릭 한 번으로 신속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팀뷰어의 코르넬리우스 브루너 제품관리 부사장은 “많은 베타 버전 사용자들이 팀뷰어11의 성능이 향상됐다고 호평하고 있고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의 수가 더 많아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보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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