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오브클랜의 개발사 슈퍼셀이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애플의 레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슈퍼셀은 애플이 진행하는 에이즈퇴치 캠페인인 레드 캠페인에 참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레드 캠페인은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게임 외에도 붉은 색을 사용한 아이폰 케이스, 아이팟 터치 등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에이즈 퇴치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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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클래시오브클랜, 붐비치에 에이즈 퇴치를 위한 별도의 유료 아이템을 만들었다. 이 아이템은 기존 아이템과 가격과 성능을 동일하지만 수익금 전액을 에이즈 퇴치 후원 기금으로 쓰인다.
슈퍼셀 외에도 디즈니, 로비오, EA 등이 이번 레드 캠페인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