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박람회 마지막날, 체험행사 '가득'

과학입력 :2015/11/29 15:33

창조경제 3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리인 '2015 창조경제박람회'의 마지막 날인 29일에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하고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상설체험존,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마술쇼, 토크쇼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 전시관을 방문해 가상현실 등을 체험하고 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 전시관을 방문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아이언맨을 격려 하고 있다.

특히 상설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종이를 활용한 3차원(3D) 토이, 수학 이론을 활용한 4차원(4D) 열쇠고리 등을 제작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4D 로봇 만들기 및 로봇축구대회’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로봇을 만들고 다른 가족들과 로봇축구대전 해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융합문화콘서트 이은결의 일루션쇼(Show)’, ‘도시락(樂) 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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