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탐험할 수 있는 게임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그란젤라가 개발 중인 절체절명의 도시4가 출시에 앞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절체절명의 도시4는 어느 날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여진과 건물 붕괴 등의 위험이 남아있는 도시를 돌아다니며 생존을 위한 자원과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도시를 빠져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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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지난 2011년 봄 PS3용으로 발매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발매가 중단됐다. 이후 그란젤라가 지난 해 아이렘 소프트웨어로부터 게임의 지적재산(IP)을 취득한 후 개발이 재게 됐다.
새롭게 공개된 절체절명의 도시4는 PS4로 출시 예정이며 2011년 버전에 비해 게임 진행을 다듬고 표현을 강화했다.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