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창조경제박람회서 창의혁신 기업 발굴

방송/통신입력 :2015/11/27 15:01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여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 중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전시에 36㎡ 규모의 부스를 차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입점 상담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부스에는 기업의 입점을 지원하는 TV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인터넷,모바일쇼핑)의 상품기획자(MD)가 행사 기간 내내 상주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입점 상담과 함께 홍보관을 마련, 예비 창업가 또는 상품 상용화 과정에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점 지원 방향 등을 알린다. 이를 위해 TV홈쇼핑에서 판매됐던 창의혁신 제품 영상을 소개하고 입점 안내물 등을 비치해 잠재 고객의 관심몰이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창의혁신 상품 발굴을 위해 전용 프로그램인 ‘창의혁신, 날개를 달아드립니다’를 운영하는 등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

최근에는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의체인 창조경제센터 협의회와 창의혁신 상품 발굴 및 공영홈쇼핑 채널 판매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의 후속으로 창조혁신제품 발굴 지원 협의회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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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영홈쇼핑은 해외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중국 국영인민국제방송(CRI)의 자회사인‘글로벌홈쇼핑’과 양국을 대표하는 홈쇼핑으로서 함께 협력, 업무제휴의 뜻을 같이 했다. 향후 한중 FTA 체결을 통해 공영홈쇼핑과 글로벌홈쇼핑이 새로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기존 TV홈쇼핑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정거래를 통한 새로운 유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뭉친 창의혁신 제품 생산 기업에 문호를 적극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