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기념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 컨벤션 센터 내 제 1전시실에서 약 1천500명의 이용자와 함께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0주년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연이어 열릴 주무대는 400석 규모의 관람석과 함께 게이머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이곳에서는 올 겨울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의 내용이 공개되고,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이 펼쳐진다. 또, 인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도 더해져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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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대 주변으로는 미니 달리기, 색판 뒤집기, 만보기 경쟁 등에 참여해 다채로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라면 누구든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행사 시간 내내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정상기 팀장(캐주얼사업부문)은 “역대 최대 규모의 테일즈런너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재미는 물론,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