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과 ‘K쇼핑’이 입점했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의 정기 업데이트에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과 K쇼핑을 추가해 기존 6대 홈쇼핑사와 함께 총 8개 홈쇼핑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GS마이샵과 K쇼핑의 방송 편성표는 기존 홈쇼핑사와 함께 홈쇼핑모아 앱으로 통합 편성표가 제공되며, 실시간 시청 및 방송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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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GS마이샵과 K쇼핑을 시작으로 신세계쇼핑 등 T커머스 채널이 추가로 홈쇼핑모아에 입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T커머스와 연계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가 지난 8월 홈쇼핑모아 이용자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2%는 T커머스가 연이어 출시하는 것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저렴한 가격'과 '기존 홈쇼핑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