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대 통신사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이 이번엔 ‘50달러 상품권’이란 새로운 당근을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섰다.
삼성은 지난 20일(현지 시각)부터 삼성 페이를 활성화하는 고객들에게 50달러짜리 베스트바이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이 보도했다.
‘50달러 베스트바이 상품권’은 올 연말까지 삼성 페이를 실행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삼성 페이는 갤럭시S6를 비롯해 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 등과 호환된다.
삼성은 지난 9월28일부터 AT&T, 스프린트, T모바일, US셀룰러 가입자들을 상대로 삼성 페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버라이즌 역시 4대 통신사 중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삼성 페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 '삼성페이', 내년 전통시장서도 간편 결제2015.11.23
- '삼성페이 돌풍'...가입자 100만명 돌파2015.11.23
- 삼성페이, 美 4대 통신사서 모두 통한다2015.11.23
- 美 1위 버라이즌, 결국 삼성페이 지원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