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 티볼리 동호회 회원 120여명을 평택공장 생산 현장에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티볼리의 월간 내수 판매 5천대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 회원들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기념촬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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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렉스턴 W 동호회 12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계절별 아웃도어 행사 및 신차 발표회 등 주요 행사에 고객들을 우선 초청하는 등 고객 감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