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시큐어 엔터프라이즈’를 10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시큐어 엔터프라이즈는 기존 BI 기능에 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분석,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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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데이터 디스커버리 기능을 제공해 OS X이나 윈도 환경에서 우수한 탐색 및 시각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롭게 내장된 데이터 랭글링(data wrangling) 기능은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을 신속하게 준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되는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통해 셀프서비스 분석부터 엔터프라이즈 BI까지 원활한 분석이 가능하다. 데스크톱 기반부터 기업용까지 다양한 대시보드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네이티브 하둡 액세스를 지원해 페타바이트(PB)급 다양한 구조의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은 엔터프라이즈 분석 환경 내 네이티브한 HDFS 연결성을 원활히 지원한다.
우수하고 향상된 인메모리 성능을 통해 병렬파티션(parallel-partitioned) 인메모리 큐브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에서 더 신속하게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재설계된 HTML5 인터페이스는 한층 쉽고 빠르고 직관적인 셀프서비스 분석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어떤 데이터에도 빠르게 액세스해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의 친숙한 방식으로 비즈니스 통찰력을 즉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운영 매니저는 단일 인터페이스로 운영 환경 전체를 모니터링 및 관리하개 지원한다.
최첨단 플랫폼 보안은 생체인증(biometric) 및 다중요소 인증을 기반으로 하며, 모든 분석 전달 방식에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패스워드로 로그인하던 방식을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했다.
바로 사용 가능한 직원 생산성 앱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원격계측(telemetry)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두며, 관리자가 직원의 활동과 성과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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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의 소프트웨어개발관리자인 프랭크 주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은 최종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워크호스 같은 솔루션”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이 제품이 20억개 이상의 행(~400GB)을 한 큐브에 성공적으로 적재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성능 인메모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초 미만 내 쿼리를 실행하고 높은 사용자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단일 통합 플랫폼에 분석, 모빌리티,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라며 “가장 요구사항이 많은 조직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에 엄청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신속히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