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폰'으로 유명한 요타폰2가 마침내 공개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수석에게 선물해 화제가 됐던 요타폰 2가 공개됐다고 씨넷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요타폰 2는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양면 스마트폰. 전자잉크 화면과 일반 AMOLED 패널을 사용한 화면으로 나뉜다. 전자잉크 화면은 배터리 소모가 적고 안구에 주는 부담도 적어 아마존 킨들과 같은 전자책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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