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유명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선수 후원에 나선다.
21일 샌디스크는 세계적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최지성·이승현 선수를 샌디스크 에반젤리스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지성(테란, 닉네임 bomber) 선수와 이승현(저그, 닉네임 life) 선수는 현재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2 랭킹 1위와 9위(WCS 2014 기준)에 각각 올라있는 유명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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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젤리스트로 위촉된 두 선수는 샌디스크로부터 게임에 최적화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제품은 집약된 그래픽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실행 시 빠른 처리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독자 기술이 적용됐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들을 샌디스크 에반젤리스트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두 선수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SD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즐기기를 희망하며, 경기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후원은 샌디스크의 앞선 기술력을 국내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