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6일(현지시간) 특별행사를 열고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온 아이패드에어2와 아이패드미니3의 일부모습을 실수로 직접 유출했다.
15일 씨넷은 애플이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아이패드에어2와 아이패드미니3의 스크린샷를 실수로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새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패드미니는 애플 아이튠스 스토어 내 아이북스의 iOS8 운영체제 공식 사용자가이드에 올라왔다. 이 이미지는 여전히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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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이드는 터치ID 지문인식 스캐너를 추가한 아이패드를 보여준다.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이패드에어2의 '버스트모드'란 기능도 소개하고 있다.
아이패드에어2와 아이패드미니3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에서 열릴 특별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맥 OS X 요세미티와 새로운 아이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