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온라인 MMO '이클립스' 서비스 계약

일반입력 :2014/10/08 17:26    수정: 2014/10/08 17:27

김지만 기자

플레이위드가 '이클립스 온라인(Eclipse Online, 이하 이클립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서비스하게 될 예정이고 엔돌핀소프트(공동대표 김현수∙김현오)가 개발한MMORPG 이클립스는 판타지 세계관의 정통 MMO다. 종족간의 갈등과 대립 속에서 캐릭터를 육성해야 하며 변신이라는 컨셉트를 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변신시스템을 추가해 시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신 후 능력치도 변화하도록 만들었으며, AOS 요소가 가미된 전장도 더하면서 전략적이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엔돌핀소프트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와 재미인터랙티브에서 온라인 게임 전문 기획을 맡았던 김현오 대표가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담당했다. 또한 김현수 공동 대표는 경영총괄을 진행하며 전문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굳히면서, 이클립스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개발, 지원, 운영, 마케팅 등 협의를 거쳐 협력체제를 구축하며, 2014년 하반기 중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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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이클립스 온라인의 국내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엔돌핀소프트와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돌핀소프트의 김현수 대표는 “플레이위드와 함께 이클립스 온라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