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반으로 접히는 5.9인치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선보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두번까지 접었다가 복원시킬 수 있다.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간) 노키아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2~7일) SID2014행사에서 이같은 혁신적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며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노키아와 SEL(Semiconductor Energy Laboratory)이 공동개발한 이 완전히 접히는 5.9인치 디스플레이는 720x1280픽셀의 해상도를 가진다.







동영상을 보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물론 이같은 기술이 보편화되려면 기술, 디자인, 비용상의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참가했다.
아래 동영상에서 노키아의 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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