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장비와 IP단말기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시연된 회사 기술은 ▲기가비트급 수동광통신망(G-PON)에 기반한 '다중서비스 액세스플랫폼(MSAP)' 장비 ▲무선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주는 '모바일백홀(MBH)' 장비 ▲스마트TV 기능을 담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반 OTT용 셋톱박스 등이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시스코, 화웨이 등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와 KT, SKT, LGU+ 등 국내 통신 3사 등 220여개국 1천800개 기업이 참가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단독부스로 참가 중이다.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사 미팅으로 신규 해외 거래선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4/02/25/uu2Y9kCqVXQoupUhy4Xp.jpg)
송상호 다산네트웍스 해외사업부 상무는 국내와 일본 등에서 충분히 검증 받은 다산네트웍스의 성공적 구축 사례와 신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해외 고객사 발굴과 사업 협력 모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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