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광화문 신사옥 방문객 6천명 돌파

일반입력 :2014/01/02 13:39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신사옥 공개 후 50일 만에 방문자수 6천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MS 신사옥은 공개 50일을 맞은 지난 12월31일까지 국내 기업 및 기관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총 방문자수 6천명을 돌파했다. 방문 기업수는 155개에 달했다.

현대자동차, SK그룹, 두산 그룹, 네이버, 다음 등 국내 기업들이 한국MS 신사옥을 방문해 공간, 사람, 기술의 시너지를 내는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돌아갔다.

지난해 11월 12일 공개된 한국MS 광화문 신사옥은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의 스마트워크를 뛰어넘어, ‘공간-사람-기술’이 조화를 이룬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추구했다.

한국MS는 전사적으로 부서 내 면대면 회의가 없는 ‘노 미팅 데이(No Meeting Day)’를 장려하는 등 임직원이 자유로운 문화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은 그 날의 업무 일정에 따라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솔루션 링크, 기업용 소셜 서비스 야머 등을 활용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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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패스웨이(Pathway)라는 글로벌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오피스 공간의 설계 ▲조직의 구성원이 일하는 방식 ▲IT 서비스 및 디바이스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고객의 업무 환경에 적합한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MS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광화문 신사옥은 MS의 자유로운 문화, 혁신적인 공간, 그리고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한 데 어우러진 신개념 업무 환경이라며 직원들의 협업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가 국내 기업에 도입된다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