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스토리지 이터너스DX 4종 출시

일반입력 :2013/11/30 23:47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후지쯔 스토리지 이터너스 DX S3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지난 29일 출시했다.

신제품 이터너스 DX100 S3, DX200 S3, DX500 S3, DX600 S3, 4종은 유니파이드 아키텍처 기반 스토리지다. 블록 및 파일 데이터를 별도 관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대규모 IT자원을 효율적으로 다루려는 대기업, 어느 쪽 수요든 충족한다는 게 한국후지쯔 설명이다.

이터너스 4종은 통합 그래픽인터페이스(GUI)와 명령줄 인터페이스(CLI)로 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과 네트워크스토리지(NAS)관리를 일원화했다. 이가운데 DX500 S3과 DX600 S3모델은 새 데이터를 불러들일 때 가속컨트롤러의 내장 플래시 캐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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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너스 4종은 본체 1대당 디스크 드라이브를 60개까지 탑재할 수 있고 필요시에만 디스크를 회전시키는 '에코모드' 지원 기술 MAID아키텍처를 쓸 수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 본부 전무는 유연한 자원할당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x86서버와 연계한 파트너 비즈니스 기반에 스토리지도 풀라인업과 전문 서비스를 통해 시장확대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