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㊲에 악플을 단 혐의로 검거된 네티즌 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수 백지영에 대한 모욕 혐의로 노 모⑲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 씨 등 4인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백지영에 대한 인신 공격성 악플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노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다른 악플러들은 일반 학생, 회사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악플의 게시나 유포에 대해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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