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배틀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자사의 컬렉터블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비공개 테스트를 신청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오픈 전까지 하스스톤을 경험 해볼 수 있는 초대장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배틀넷 상의 ‘베타 테스트 신청/관리’ 페이지에서 테스트 참여 신청을 받는 것은 물론 기타 팬사이트, 미디어, 블로그,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베타 초대를 진행 해왔다.
하지만 베타 테스트 초대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베타 참여 초대장의 발송 빈도와 분량을 큰 폭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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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공개 테스트 종료 이전까지 참여를 신청하는 이들은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기 전 하스스톤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스스톤은 윈도와 맥, 아이패드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이다.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