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개국한 KBS Kids 채널은 KBS 본관 견학홀 내에 자체 전시관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열린 개관식에는 문창석 KBS 시청자본부장, 이재숙 KBS 시청자 국장, 백항규 KBS 교양문화 국장, 박희성 KBS N 대표, 배재성 KBS N 부사장이 참석했다.
KBS Kids 관은 KBS의 어린이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KBS Kids 채널이 방영중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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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석 KBS 시청자본부장은 “KBS의 공익성 높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공영방송의 역활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KBS Kids 관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KBS의 우수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성 KBS N 사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방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