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시 임박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보도가 나왔다. ‘G플렉스’라는 새로운 이름도 등장했다.
美 씨넷은 LG전자가 6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앞서 본지 보도
또한 마음대로 구부릴 수 있는 밴드 형태가 아닌 고정된 형태이며 곡률은 그리 높지않아 실제로 사용해도 그리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LG전자가 출시할 예정인 플렉서블 스마트폰은 당초 프로젝트Z로 알려졌으며 정식 명칭은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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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돌코트 선임 기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반드시 스마트폰을 구부리거나 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초기에는 곡선 형태로 고정돼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G2의 글로벌 출시를 비롯해 넥서스5 등을 수주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서는 태블릿 G패드를 이달 중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