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손연기 비밀 '민준국 의수, 사실은...'

연예입력 :2013/08/15 21:57

온라인이슈팀 기자

정웅인 손연기 비밀이 '너목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정웅인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할 당시 손연기의 비밀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 정웅인이 연기한 민준국이라는 배역은 극중에서 박수하(이종석 분)에게 살인 혐의를 덮어 씌우기 위해 자신의 왼손을 자르고 대신 의수를 착용한 것으로 나온다.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것이 실제 의수를 이용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날 정웅인은 사실 원래 내 손을 의수인 것처럼 연기한 것이라고 답해 리포터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알게된 누리꾼들은 우선 놀랐다는 반응이다. 어떻게 진짜 손을 그렇게 의수인 것 마냥 태연하게 연기할 수 있는지, 정웅인 연기 대박이다 등의 댓글이 달린 가운데, 정웅인의 연기력은 원래 뛰어났다, 정웅인이 감 잡으면 다 쓸어버릴 수도 있다며 진작부터 정웅인의 연기력을 알아본 이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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