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민응준)은 엔터식스(대표 이상욱)와 제휴를 맺고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엔터식스 방문 고객은 코엑스점,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가든파이브점, 강변테크노마트점 등에서 지갑 없이 휴대폰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엔터식스는 쇼핑, 문화, 외식,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패션 쇼핑몰이다. 유럽의 거리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지난 2004년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현재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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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나 휴대폰결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 할 수 있다.
다날은 엔터식스 ‘바통’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28일부터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전원에게 엔터식스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며, 앱 실행 후 ‘My 쿠폰함’에서 다운 받아 사용 하면 된다. 쿠폰 발급은 내달 31일까지며 유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