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김우식·최시중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부, 역대 ICT·과학기술 장관·위원장 간담회 개최

일반입력 :2013/05/21 08:21

김효정 기자

이석채 KT 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래부는 20일 오후 플라자호텔에서 역대 과학기술과 ICT 장관·위원장을 초청해 미래부의 역할과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원로들의 조언과 관심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명, 김우식, 이석채, 안병엽씨등 전 정통부와 과기부장관 24명이 참석하였으며, 오 전 부통리는 격려사에서 과학기술과 ICT가 합심해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국민행복 시대를 다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간담회는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앞으로 과학기술과 ICT분야의 역대 장관·위원장이 주기적으로 만나 국가 정책에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참석자 명단>

前과학기술처·과학기술부장관(12명) : 김기형(초대), 이태섭(8대), 박긍식(9대), 이 관(10대), 정근모(12·15대), 김시중(14대), 권숙일(18대), 서정욱(20대), 김영환(21대), 채영복(22대), 오 명(24대, 36대 체신부장관), 김우식(25대)

前교육과학기술부장관(1명) : 이주호(3대)

前국가과학기술위원장(1명) : 김도연(초대)

前체신부장관(2명) : 이자헌(34대), 윤동윤(40대)

前정보통신부장관(5명) : 이석채(2대), 강봉균(3대), 안병엽(6대), 양승택(7대), 진대제(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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