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DRM으로 개인정보도 지킨다"

일반입력 :2012/07/17 18:36

손경호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융합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프라이버시 시큐레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검색 엔진을 통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안전하게 유통,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기업 및 기관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가 포함된 모든 전자문서에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적용해 개인정보의 불법유출을 차단한다.

마크애니는 직급이나 직무에 따라 내부 사용자의 문서 접근 권한을 달리해 각각의 사용자에 따라 문서의 열람, 출력, 사용기간, 다운로드, 저장, 변경 등의 권한이 달라지며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는 문서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영수 마크애니 최고경영자(CEO)는 이 제품은 최근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가장 큰 보안 위협으로 꼽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위한 최상의 제품이라며 우선 문서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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