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지난 13일 ‘웹하드 등록제를 위한 통합보안 및 기술적 보호조치’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리니티네트워크(대표 김성종)와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웹하드 등록제 시행 핵심인 정보보호 및 악성 프로그램 판별관련 기술조치에 대비한 통합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행 중인 ‘웹하드 등록제’는 현재 웹하드, P2P 등 특수 유형 부가통신서비스를 경영하고 있는 사업자가 오는 5월까지 불법 저작물 및 청소년 유해정보 유통방지,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 조치 실시계획을 제출해 사업자 등록요건을 증명해야하는 의무 규정이다.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 조치로는 악성 프로그램 판별 및 정보보호시스템 설치운영,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 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에 SGA는 PC백신, 서버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제품만으로 웹하드 등록제 기술적 보호조치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선보였다. 방통위 웹하드 사업자 등록 마감기한이 오는 5월20일로 다가오면서 기존 및 신규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SGA 통합 솔루션을 통해 초기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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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 솔루션은 총 5개 보안제품 패키지로 ▲PC백신 ‘바이러스 체이서’ ▲서버보안솔루션 ‘레드캐슬’ ▲네트워크 보안제품 ‘NCF’시리즈 ▲‘N시큐리티 플러스’시리즈 ▲보안 로그관리 ‘ATC(Audit Trail Center)’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웹하드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모든 보안 관련 법률 조항을 충족할 수 있다.
신제품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트리니티네트워크 서대복 이사는 “SGA의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부가통신 사업자 등록 업무를 간편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술적 보호조치에 빠르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