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애플에 아이패드미니용 디스플레이 샘플을 공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씨넷은 18일자 대만 연합이재망(聯合理財網) 보도를 인용, 삼성과 AU옵트로닉스가 7.85인치 스크린을 애플에게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또 아이패드미니 제품이 브로드컴IC를 사용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세부규격도 설명하고 있다.이는 지금까지 애플의 공급망을 통해 나왔던 아이패드미니에 대한 소문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보도는 또 애플이 이 아이패드미니를 아이패드2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는 199달러에 내놓아 최고의 인기리에 사전판매되고 있는 아마존의 7인치 킨들파이어와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타계하기 전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겨냥해 7인치태블릿은 앱이나, 대부분의 사용자 손가락에 최적화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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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는 또 수많은 아이패드3관련 루머는 또한 현재 엄청난 수준의 해상도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애플이 스크린의 크기를 줄이면서 동시에 그같은 품질향상을 할수 있다고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따라서 만일 애플이 보다 작은 아이패드와 관련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 아이패드3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