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테라'가 여름 사냥에 나섰다.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 게임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 '테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테라 가맹 PC방에서 게임 플레이를 하면 경험치 1.5배를 제공하는 PC방 경험치 이벤트가 기획됐다.
또 이용자들은 내달 31일까지 30일·90일 정액상품 결제하면 결제 고객에게 모두 ‘회색군마’와 ‘염색약’이 주어진다. 90일 결제 고객은 게임 내 소모품 꾸러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테라’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무엇?2011.07.20
- 일본 건너가는 대작 ‘테라’, 분위기 ‘굿’2011.07.20
- 테라,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즐긴다2011.07.20
- 인기 게임 ‘테라’ E3 2011에서 2관왕 수상2011.07.20
아울러 오는 9월 1일까지 테라 월드 곳곳에 등장하는 ‘축제의 깜짝상자’를 사냥해서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고급 소모품, 염색약, 각종 물약 및 부적, 주문서를 얻는 내용의 이벤트도 함께 이어진다.
한게임은 또 같은 기간 신규·휴면 이용자에게 특별히 솔로 플레이시 경험치 1.5배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파티 플레이를 할때 모든 파티원들에게 경험치 2배를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이후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