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가상키보드를 사용할 때 오타 확률을 줄일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다.
태블스킨컴퍼니(대표 박우성)는 원하는 자판을 정확하게 터치하도록 하는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입력 액세서리 '태블스킨'을 20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태블릿 분할 키스킨을 채택, 원하는 키를 정확하게 터치하는 '터치효과'와 원하지 않는 키를 잘못치지 않도록 하는 '구분효과'를 상호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태블스킨은 두께가 2밀리미터(mm)정도로 얇고 무게가 33그램(g)에 불과해 휴대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특수 실리콘을 사용, 탈부착이 간편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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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1과 2에서 함께 사용 가능하며 한국과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특허권을 확보했다. 영어,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32개 가상키보드 타입과 호환된다.
태블스킨컴퍼니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1년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유망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