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CDN 전문기업 솔루션박스(대표이사 박태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대중화와 비디오 콘텐츠의 급증으로 인한 데이터 폭증 현상의 해결 방안으로 클라우드와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제시했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인터넷 접속 디바이스가 대중화되고 비디오 전송에 의한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폭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솔루션박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기존의 하드웨어 인프라 증설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클라우드와 CDN 기술을 접목한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폭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솔루션박스는 창립이래 통신사업자 및 IDC를 위한 클라우드 및 CDN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데이터 폭증 문제로부터 통신사업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통신사업자들은 솔루션박스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IT 자원 관리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형태의 자원을 자동으로 할당하며,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박스의 통합 플랫폼은 계층형 통합자원관리시스템, 오토 프로비저닝(Auto-provisioning), 대용량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같은 핵심기술에, 통신사업자와 오랜 기간 CDN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해오면서 쌓인 운영 노하우와 안정성이 더해진 통신사업자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한편 기존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던 CDN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전통적인 서비스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와 결합되는 추세에 놓여있다. 최근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해외에서는 아마존, 랙스페이스 등 IaaS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전송 형태로 솔루션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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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솔루션박스가 이러한 트렌드를 신속하게 인식하면서 지난 8월 클라우드 기반 CDN 기술인 'CDC(Content Delivery Cloud)'를 개발해 국내 경쟁사들보다 발 빠르게 관련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대표이사는 "솔루션박스의 주요 고객이자 파트너인 통신사업자들에게 데이터 폭증 문제는 가장 주요한 이슈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서버 및 네트워크 자원을 할당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CDN 형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도입 및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솔루션박스의 클라우드·CDN 통합 플랫폼은 데이터 폭증으로 인한 통신사업자들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선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