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3, 안경없이 보는 3D다.
적어도 차기 아이패드는 3D가 될 것이며 특히 안경없는 3D로 즐기게 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아이패드3 출시 시기도 이전에 거론됐던 '올 가을'이 아니라 내년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씨넷은 5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가 ‘할리우드 내부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소개한 차기 아이패드3가 완전 3D제품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차세대 아이패드의 화면은 아이패드2가 출시 당시 애플이 말하는 레티나디스플레이를 가져오는데 실패한 만큼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이는 많은 특징중 하나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대형 영화사 RCR과 친한 한 할리우드 내부 인사는 스크린이 정말 마술이 될 것이며 아이패드3가 3D라는 사실은 절대로 확실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씨넷은 이 소문의 유일한 진원지가 관련 보도를 낸 RCR와이어리스가 유일한 만큼 약간 수상한 점은 어쩔 수 없다면서도 제보자가 찰리 신(Charlie Sheen)일지 모른다는 소식까지 전하고 있다. 할리우드 내부의 소식통은 또 RCR사가 현재 ‘파란색 파리들(Blue-arsed flies)같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애플이 다음 번 출시에 맞춰 수 많은 3D콘텐츠를 상영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RCR편집자 실비 버락은 이 소문이 애플의 많은 제품을 생산해 주고 있는 폭스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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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R편집자 버락은 최근 ‘새는 바가지’ 폭스콘은 이미 약간의 3D아이패드들에 대한 정보를 우리의 가까운 산업계 소식통들에게 흘렸다. 우리가 아는 확실한 한 가지 사실은 애플이 최근 ‘3D디스플레이시스템’용 특허 사용을 폭스콘에게 허용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수개월 전 안경없는 3D와 아이팟터치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고 쓰고 있다.
최근 리서치인모션(RIM·림)이 내놓은 안경을 사용하는 블랙베리 플레이북의 3D시연 전혀 감동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명났다. 모든 사람들에게 3D버그를 느끼게 한다는 이유에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