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갤럭시S2 예약판매 스타트를 끊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2 예약판매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2는 이미 알려진 대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버전(진저브레드)와 듀얼코어 CPU, 4.3인치 슈퍼 AMOLED 플러스 화면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로 나오는 갤럭시S2는 ‘Rev.B 3G(9.3Mbps)’를 별도 탑재했으며, 기존 Rev.A(3.1Mbps)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를 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예약 신청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 센터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1일 갤럭시S2 예약판매 전용 사이트(www.uplusGalaxy.com)도 오픈 할 예정이다.
구매가격은 삼성전자와 이통사들 간 협의가 아직 진행 중임에 따라 차후에 공지한다. 업계에는 갤럭시S2 출고가가 90만원대 안팎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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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갤럭시S2 예약자들에게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 'Anymode'에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갤럭시S2 구매 고객 중 월 5만5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프로야구 및 유럽축구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SPOTV' ▲지상파 방송 VOD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 ▲최신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Mnet유무선스트리밍' 등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