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 '2019 송년' 행사...회원사 122곳으로 늘어

설원희 부사장 등 4명 고문으로 위촉

컴퓨팅입력 :2019/11/28 23:29    수정: 2019/11/28 23:3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하 사단법인인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 SK텔레콤 IoT데이터사업단장)은 28일 오후 7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홍성 협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50여 곳과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2019년 송년회가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특히 협회는 이날 설원희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미래혁신기술센터장)과 장병탁 서울대 교수,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 대표,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원장 등 4인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송년회는 올 한해를 돌아본 사진 및 동영상 시청과 내년 활동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국내 지능정보 산업 발전과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6년 11월 22일 창립총회를 열어 출범했고, 같은해 12월 과기정통부(옛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회원사가 크게 증가, 올해만 40곳이 새로 가입, 총 회원사가 122곳으로 늘었다.

장홍성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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