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정욱)의 자회사 오올블루(대표 김남석)는 실시간 전략 체스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 이하 미니막스)’의 PC 및 아이패드 버전에 새로운 모드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추가 모드 중 ‘랭크 매치’ 모드는 프리 시즌(Preseason) 형태로 약 한 달간 오픈되며 보상으로 에테르가 지급된다.
‘연습’ 모드는 게임 이용자가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대결을 펼치며 자신만의 전략과 조합을 미리 익힐 수 있다. 해당 모드에선 모든 챔피언과 트루퍼, 미라클 스킬이 언락(unlock)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챔피언과 트루퍼가 각 2종 추가되며, 2개의 전투팀을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투팀 슬롯’, 전투 중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된다.
관련기사
- 넵튠, 100억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크래프톤 자금 유치2019.09.03
- 모바일 캐주얼 게임, 하반기 틈새 공략 나서2019.09.03
- 넵튠 퍼즐 신작 '라인 픽사타워', 日 출시 임박2019.09.03
- 넵튠 오올블루,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아이패드 버전 출시2019.09.03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피처드(Featured) 게임으로도 선정됐다.
PC와 아이패드 버전 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진영간 다툼에 게임 이용자가 ‘신(God)’이 되어 돕고 이끈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