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선정하는 '혁신아이콘' 1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보의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신보가 직접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에는 밀리의 서재를 포함해 모두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신보 혁신아이콘 스타트업 선정을 발판 삼아 독서 패러다임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도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2차 콘텐츠 발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밀리의 서재는 독서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독서 콘텐츠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 시장을 넘어서서 콘텐츠 시장 전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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